4세대 나이스 주요 변동사항(초등사용자설명서 다운 가능) (2024)

[4세대 나이스 주요 변동사항]

4세대 나이스가 올해 6월 21일 개통을 목표로 테스트 기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새로 판올림하면서 개선된 주요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시스템 공통 개선사항입니다.

1. 내부 사용자와 외부 사용자로 분리되었습니다.

외부 사용자의 경우 고교학점제 등으로 교원이 아닌 강사가 늘어나게 되면서 선제 조치로 추가된 부분으로 보입니다.

2. 사용자 아이디 변경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대신 이번 세대의 나이스는 로그인 시에 아이디를 입력하지 않도록 변경되어 큰 의미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3. 로그 관리가 더욱더 엄격해졌습니다. 특히 학생부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누가 언제 수정했는지 단위 학교에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4. 지금은 테스트 기간이라 업무포털과 나이스 접속에 임시 주소를 사용하지만, 개통 작업이 끝나면 지금의 나이스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의 neis.지역청주소.go.kr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5. 나이스가 X-플랫폼이라는 프로그램 기반에서 홈페이지상에서 바로 보이는 웹 기반으로 바뀌었습니다. 더 가벼워졌고 특히 eVPN으로 접속할 때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이 줄어 설치하는 시간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웹페이지이므로 컨트롤키와 마우스 휠로 폰트와 화면크기 조절도 가능합니다.

6. 개인결재선관리가 기존에는 상신함 안에 숨어 있었는데 옵션 메뉴로 들어왔습니다.

다음으로 복무 안에서의 개선사항입니다.

1. 근무상황에 육아시간 바뀐 훈령에 맞게 메뉴 개선되었습니다.

2. 출장관리에 관내와 관외 출장이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관내와 관외 출장이 섞여서 여러 건이 있어도 하나로 합쳐서 한 번에 기안할 수 있습니다.

3. 동행자 지정을 시간대를 달리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간에 출장을 마치고 복귀하는 인원이 있어도 같이 동행자로 묶을 수 있습니다.

4. 연가 사유를 지정하면 자동으로 사유가 입력되게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1~9호 번호만 들어갔으나 각호를 누르면 해당하는 사유가 입력됩니다.

5. 이번에 내려온 개인 시차별 유연근무 공문에 따라 근무시작과 끝 시각을 입력하도록 되었습니다. 나이스 상에서 입력하거나 지문인식기를 도입하라고 공문에 내려왔으니 학교에서 선택하면 되고 나이스 상에서 입력하는 경우 관리자가 사후에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 시차별 유연근무를 하는 일부 직종에만 해당하며 교원은 해당이 없습니다.

6. 재택근무 메뉴가 신설되었습니다. 근무시작과 끝 시각에 맞게 출퇴근 버튼을 누르게 되어 있고, 신청할 때 보안서약서를 체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업무 종료할 때 일일 결과보고서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서약서 강요가 인권침해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규정을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과도한 규제라는 논란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7. 전자공무원증 발급메뉴가 신설되었습니다. 발급상의 절차로 조폐공사에 개인정보동의서가 이관된다고 합니다.

8. 기결취소할 때 상신함으로 다시 갈 필요 없어졌습니다. 복무 신청화면 상단에 회수와 기결취소가 생겼습니다.

9. 병가시 6일을 초과했는지 여부 확인이 쉽게 가능해졌으며 사전 및 사후에 진단서 첨부 기능이 생겼습니다. 따로 내부기안을 하지 않아도 되며 같은 병명일 시 기존 진단서에 연결하여 병가 신청하면 따로 진단서 첨부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10. 휴가 신청할 때 규정 시간을 초과하면 알람이 나오게 바뀌었습니다.

11. 육아시간 일 반복시에 특정 날짜만 시간을 다르게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만, 지금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 기결취소와 재기안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수정된다고 합니다.

13. 초과근무 상신시에 여러 날을 한꺼번에 기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세대 나이스에서 권한설정에 대한 부분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1. 권한관리담당자가 신설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학교 관인으로 로그인하여 그 인증서로 바로 권한을 부여했으나 이제는 기관장(교장선생님)이 지정한 권한관리담당자가 부서별로 부서장에서 권한을 부여하면 부서장이 부서원을 지정하고 각각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부서별 책임 한계를 명확히 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2. 절차형 메뉴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학생부를 다 수정해놓고 기안을 안 하거나 결재 후에 수정내용 반영을 안 해서 담임은 수정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나중에 보면 그대로인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제는 남은 메뉴를 상단에서 알려주고 동영상으로 설명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부서장은 부서원들의 모든 업무에 대한 수정 권한이 생겼습니다. 단, 교무학사는 학생부가 있는 관계로 조회권한만 부여합니다. 교무학사만 서브자료 권한이 추가로 있는 것은 기존과 같습니다. 따라서 학년반 권한이 없으면 수정할 수 없습니다.

5. 학교의 업무분장에 따라 메뉴명은 권한담당자 및 부서장이 지정하며 매년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별로 메뉴는 다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크게 교무실, 행정실로 나누고 부서장은 교감, 행정실장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더 세분화하며 기능부장을 부서장으로 지정하여 부장별로 업무를 아래에 할당할 수 있습니다. 아예 업무 하나씩 업무담당자를 부서장으로 지정하고 그에 관련된 인원을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권한 지정 작업이 매우 복잡해져서 2월에 미리 작업을 해 놓고 3월에는 인원만 배치하는 방식으로 해야 할 듯 싶습니다.

6. 이런 권한 부여 방식은 교육청에는 어울릴지 몰라도 학교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교육청은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로 이원화되고 업무담당자가 하나의 업무만 다년간 진행하지만, 학교는 교직원 1인이 담당하는 업무가 너무 다양하고 매년 바뀌게 됩니다. 기존에는 업무별 관리자, 실무자, 사용자로 권한이 3분할 되어 있어서 그에 맞게 권한을 부여했지만, 지금은 1,500여 개의 권한이 모두 열려 있고 업무별 대분류만 남아 있습니다. 권한 담당자 및 부서장이 권한을 어디까지 줄 것인지 하나하나 확인하라는 의미지만 정보부장이 학교 전체의 권한을 모두 확인할 수 없고 부서장인 기능부장이 매년 그 업무를 해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권한 부여에 어려움을 느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교무/학사에 대한 부분은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습니다.

1. 여러 루트로 건의했던 병결과 가족체험학습 나이스 연동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나이스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석기능 개선을 시도 중이나 이는 고교학점제 학교에서 수강 신청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초등과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2. 학폭관련 사항을 지원청에서 전송받으면 학생부에 등록되도록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3. 학급 내 동명이인 있으면 아이콘으로 표시해준다고 합니다.

4. 업무 간에 의문 사항을 직접 질문하거나 동영상 도움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6월에 바뀔 나이스에서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groups/koreateachers/permalink/3366474916999234/?mibextid=S66g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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